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10길 11


02-575-5668


매일 00:00~24:00 연중무휴

가격정보

뼈다귀해장국, 선지해장국 각7,000원

뼈다귀 감자탕
30,000원
중25,000원
20,000원




뼈다귀 해장국은 돼지들이 좋아하는 음식의 조건을 모두 갖추었다.

부드러운 식감
간이 배어있는 고기
감칠맛나는 국물

그렇기때문에 어렸을적 언제 처음 먹어봤는지도
가물가물하지만 누군가 제안하면 
항상 OK하게 되는 메뉴다.

그리고 맛있는 뼈다귀 해장국을 
커다란 냄비에 끓인 것이 바로
뼈다귀 감자탕이다.






양재시민의숲과 AT센터에서 가까운 곳에
오랫동안 동네에서 자리를 지켜온 감자탕 집이 있어서
친구와 가보게 되었다.

감자탕 소자로 주문!




김치는 배추김치와 깍두기 두종류가 있고 스테인리스 접시에 덜어먹는 시스템이다.
김치통을 덮는 뚜껑이 없는게 아쉽다.

고추는 사진으로도 느껴지듯이 하나도 맵지않은 '아삭이 고추'다.
나는 약간 매운 고추를 좋아하므로 
한두입 먹고 말았다.



냉채국물을 담을 법한 그릇이 물그릇이다.
적응이 안되서 갈때마다 물컵을 찾게된다...



감자탕이 나왔다.

고기는 이미 익어서 나오기때문에

얼마나 빠르게 국물로 야채와 당면, 그리고 버섯을 적시는지가 관건이다.

그래도 보글보글 끓여서 먹는게 비주얼이든 맛이든 훌륭하겠지...

기다리자...


보글보글 계란찜은 서비스~

보통 밖에서 먹는 계란찜은 좀 짠 편인데

양재 해장국의 계란찜은 담백하다.


뼈를 놓는 그릇이다.


조만간 더럽혀질 운명... 미안한다


생각해보니 뒤집어서 찍는게 더 나을뻔했다.

하지만 다시 찍기에는 먹을 시간이 부족하다.



다행히 고기를 씹는 동안에는 손이 필요가 없다.


깻잎과 시래기를 올려서 찍어봤다.


조금 품격이 사는 것 같다.


고기를 씹을때마다 찍었더니 의외로 사진들이 많다.

고기의 양은 부족하지가 않다.

물론



볶음밥을 양껏 볶아먹겠다면 말이다.

볶음밥을 안먹을 생각이라면
중이상은 먹어줘야 할것이다.



볶음밥은 이렇게 살짝 국물에 담가먹는게 진리다.


양재해장국은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
그럼에도 왜 힘들게 24시간 영업을 하는지 신기한 노릇이다.

특히 깔끔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잘 맞을 것이다.
일요일 저녁에는 저녁밥하기 싫은 주민들이
떼로 나와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너무 복잡한걸 싫어한다면 
일요일 저녁 시간은 피하는걸 권한다. 


오늘도 맛있게 먹었으니
내일부터는 열심히 운동을 해야겠다.

그러나 내일도 맛있게 먹겠지...

역시 운동은 모레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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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양재2동 327-17 | 양재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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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왕은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다.


나는 그녀의 연주 실력이 엄청나다는 이야기를 먼저 듣고 그녀를 접했으나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킬힐과 미니스커트를 입는 피아니스트로 널리 알려졌을 것이다.




클래식 연주자가 굳이 킬힐과 미니스커트를 입는 것에 대해 혹자는 노이즈 마케팅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노이즈 마케팅이 우리를 짜증나게 하는 것은


그것이 소음(noise)이기 때문이다.



소음인지 아닌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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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돈을 벌고 싶어서 투자를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투자로 돈을 잃는다.

그리고 돈을 잃은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다시는 주식투자를 안할 것이라고 다짐하지만

그들이 투자를 하지않는 기간은 증시의 상승기다.

증시의 상승기에는 거의 모든 주식이 오른다. 

그러나 과거에 투자로 크게 손실을 입은 사람은 투자를 할 여유자금도 없지만

이미 주식투자는 세력이나 사기꾼들만 돈을 버는 영역으로 규정했기 때문에 

이시기에 주식을 사지 못한다.


이들이 영원히 주식투자를 하지않는 것은 아니다. 

증시의 활황기에 이들은 재밌게도 공부를 한다.

과거에 너무 큰 손실을 입었기 때문에 주변에는 이야기하지않고 

제법 쿨한 자세를 지니지만 항상 주식시장의 동향을 체크한다.

그리고 친구나 지인들이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대놓고 의견을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왜냐하면 과거에 투자로 큰 실패를 했다는걸 모두가 알고 있기 때문에 그는 주식에 쿨한척해야한다.)

앞에서는 조심하라고 조언하지만 증시의 불씨가 제발 꺼지기를 기도한다.

그러나 증시는 브레이크가 없는 폭주기관차처럼 더욱 높은 지점을 향해 달려간다.

기업들의 사업은 경쟁요소조차 없어보이고 모든 사람이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고 한다.

이쯤이나 혹은 조금 지나서 

그들은 주식시장에 다시 돌아온다.

그동안 지켜본 상승과 장미빛 전망만을 쏟아내는 뉴스들로 인해 얻은 확신으로 무장하고

증시를 지켜보는 동안 가장 많은 확신을 주었던 종목들(가장 많이 올랐던)을 중심으로 매수를 시작한다.


그리고 다시 처음의 상황이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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