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부의 통일외교안보특보인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과 홍라영 전 삼성미술관 리움 총괄부관장이 보유하고 있는 BGF리테일 지분 일부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합니다. 홍 전 회장 등이 매각하는 주식은 228만주로 주관사는 골드만삭스입니다. 

BGF리테일의 오늘(170622) 종가는 110,000원으로 시가총액은 5조 4500억입니다. 매각 할인율은 7.3~9.1%정도라고 합니다. 블록딜이 성사된다면 최소 2300억 이상의 자금을 손에 쥐게 됩니다. 


BGF리테일의 최대주주인 홍석조 회장은 홍석현 회장의 동생입니다. 그리고 홍 전 회장과 홍 전 부관장은 각각 353만주(7.13%), 319만주(6.45%)의 BGF리테일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2대, 3대 주주입니다. 지분 매각 사유로는 홍 전 회장의 경우 경영권 승계에 필요한 세금등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고 홍라영 전 부관장은 개인적인 필요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홍석현씨와 홍라영씨는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여사의 동생들입니다. 홍라희 여사와 홍라영씨는 몇개월전 삼성미술관 관장과 부관장직에서 갑자기 사임해서 세간에 궁금증을 자아냈었는데 이번 BGF리테일 주식을 매각함으로 인해 생기는 자금의 출처가 어디에 쓰일지는 아직은 아무도 모르겠지만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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