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조용필과 현송월이 판문점에서 개최된 남북정상회담 만찬에서 그겨울의 찻집을 듀엣으로 함께 불렀다 (가사/공연/라이브)
피피앨
2018. 4. 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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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판문점에서 대한민국 정상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정상 김정은 인민위원장 간의 남북정상회담이 끝난 후 만찬에서 가왕 조용필과 얼마전 북측 공연단장으로 방한했던 현송월 단장이 함께 듀엣으로 그겨울의 찻집을 불렀다. 앞으로 준비할 것이 많고 가는 길이 험난하겠지만 부디 잘 준비해서 이번 정상회담이 한반도에서 전쟁이 종식되는 시발점으로 역사책에 쓰여지길 소망해본다.
<얼마전 평양공연 '봄이 온다'에서 조용필 공연 부분 영상>
<조용필 그겨울의 찻집 - 8집 허공 앨범>
<조용필 그겨울의 찻집 라이브 영상(1990)>
<조용필 그겨울의 찻집 라이브 영상(1993)>
<가사>
바람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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