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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부자의 mbti ESTJ, ESTJ라 부자가 된걸까 부자라 ESTJ가 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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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자들 중 가장 많은 mbti는 estj라고 합니다

entp인 저에게는 너무나도 충격적인 정보였어요 왜냐하면 아직 부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앞으로 혹시나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mbti는 변하는거 알고 계시나요?

p였던 사람도 어떤 프로젝트의 팀장이 되거나 결혼 준비를 할 때 mbti 검사를 해보면 j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mbti 질문들은 특정 상황에서 내가 취하는 행동과 느끼는 감정에 대한 것들이거든요 그래서 어떤 일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 적어도 그 기간 동안에는 j가 되어 j처럼 계획적이고 꼼꼼하게 일을 처리하게 되는 것이죠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아니 변해라!

그런데 부자들의 mbti중 가장 많은 mbti가 그중 26% 인 estj라는 건 총 mbti 갯수가 16개라는 점을 고려해볼 때 한 번 생각해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전 이 문제에 대해 이렇게 생각을 해봤어요
나이가 어릴 수록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mbti가 뭘까

나이가 어리다는 것은 경험이 적고 미숙하다는 것을 의미해요 그런 경우 사람을 대하는 것에 두려움이 있어서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피로감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래도 E보다는 I일 가능성이 높겠죠

N극과 S극

또 어릴 때 여러가지 공상과 망상을 즐기던 사람들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현실적으로 변해가게 됩니다 즉, 다시 말해 사람은 나이가 들어가며 N에서 S가 되어간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다양한 직업이 있어서 F이어도 성공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일반적인 매력을 지닌 인간이라고 가정해보면 사업을 기획하고 회사를 운영하려면 T이거나 최소한 일에 대해서만큼은 T가 되어야 합니다

T와 F의 차이

P와 J도 비슷합니다
즉흥성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는데 큰 도움이 되는 성격이긴하지만 실제로 사업을 운영하고 지속해나가는데에는 업무 수행에 대한 계획성과 꼼꼼함이 모두 필요합니다

골목식당에서 망해가던 사장님들을 보세요 거의 모두 내향적이고 공상적이고 감정을 중시하고 즉흥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지않던가요?

이렇게 적어놓고보니 사람은 어른이 되어갈수록
I에서 E로
N에서 S로
F에서 T로
P에서 J로
변해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어른스러운 mbti가 되어갈 수록 부자가 될 확률이 올라간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성공한 사람이나 앞으로 성공할 사람들 중에 estj가 아닌 사람도 있겠지요

어떻게 estj만 성공하겠어요

우리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모두들 본인의 mbti가 부자의 대표 mbti가 되는 날까지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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