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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주식 분석] 상장폐지 예정인 중국원양자원 정리매매 대응전략과 주가 전망 지금으로부터 약 3년전 대한민국을 간만에 광풍에 휩싸이게 한 주식이 등장합니다. 2014년 11월 5일 1,250원에서 12.5%의 상승을 시작으로 한달여후인 12월 16일 14,150까지 상승합니다. 이주식의 이름은 현재 거래소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중인 중국원양자원입니다. 한때 대한민국 증시에 중국회사들이 여럿 상장했지만 현재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중국회사라고 합니다. 정리매매 시작일인 이번주 월요일의 시가는 155원이었고 종가는 220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정리매매 4일째가 종료된 오늘(목요일)은 124원에 시작해서 장중 362원까지 치솟았다가 230원에 마감되었습니다. 중국원양자원은 현재 상장폐지 무효 가처분 소송이 진행중이고 중국원양자원 대표까페의 의견에 따르면 금일이나 내일까지는 법원의 판결이.. 더보기
반도체 기사에 꼭 등장하는 가트너는 어떤 회사? (Feat. 누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평가하나?) 개요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시장을 호령하는 최근 몇년간 반도체 관련기사에 꼭 빠지지않는 이름이 있다. 그이름은 바로 미국의 정보 기술 연구 및 자문회사(컨설팅펌) '가트너(Gartner)'다. 가트너의 본사는 미국 코네티컷 주 스탬퍼드(스탠포드와는 다르다.)에 위치해있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나 다른 컨설팅펌처럼 가트너도 2001년까지는 '가트너 그룹(The Gartner Group)'으로 불렸다. 가트너의 고객은 정부기관, IT기업, 투자회사 등 다양하다. 역사가트너는 기디언 가트너(Gideon Gartner)가 1979년에 가트너 그룹이란 이름으로 설립하였다. 비공개기업이었던 가트너 그룹은 1980년대에 공개기업으로 전환 직후 영국 런던의 광고 회사 '사치 앤 사치'에 인수되었다. 이.. 더보기
[주식 분석] 삼성전자 현재 주가와 미래 전망 (갤럭시 노트8이 몇대나 팔릴까?) 개요삼성전자는 1969년 설립된 글로벌 전자기업으로, 주요 사업은 CE부문(TV, 냉장고 등 가전)과 IM부문(스마트폰 등 HHP, 네트워크시스템 등) 및 DS부문(DRAM, 모바일AP, LCD패널 등) 3개의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IM부문은 프리미엄 브랜드 갤럭시를 필두로 보급형까지 라인업을 유지하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더불어 양대 산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삼성페이와 같은 모바일 결제, 클라우드 등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반도체사업은 D램(DRAM), 낸드플래시(NAND Flash) 제품등을 앞세워 전세계 메모리 시장의 선두자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가격2017년 9월 7일 종가: 2,406,000원시가총액: 312조 2,230원 매출액구성동사의 2017년(제49기) 반.. 더보기
대한민국 상장기업 시가총액 순위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은 시장가격의 총액으로 여기서 시장가격은 해당기업의 주식의 가격을 뜻합니다. 시가총액은 해당기업의 현재 주가에 발행주식수를 곱해서 구할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매일 변동하는 상장기업의 가치를 현시점에서 가장 정확하게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기업은 '삼성전자'로 액수가 '312조'에 달합니다. 코스피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작은 종목은 '노루홀딩스2우B'로 시가총액이 무려 '18억'입니다. 코스닥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기업은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제조업체로 유명한 '셀트리온'으로 시가총액이 '14조'가 조금 넘습니다. 코스닥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작은 종목은 '엔에스브이'로 '31억'입니다. 단위: 억 종목명 시가총액(억) 삼성전자 3,122,230 SK하이닉스 .. 더보기
[주식 분석] 개인정보 해킹당한 이스트소프트 현재 주가 시세와 미래 전망: 경찰 집에 도둑든 셈 최근 몇년간 인터넷 해킹이 심하게 기승을 부리면서 웬만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는 사람들이 눈도 깜짝하지않습니다. 그런데 겨우 13만건의 개인정보 유출로 사람들의 관심사를 끌게 된 회사가 있으니 바로 이스트소프트입니다. 이스트소프트는 알송, 알약 등의 소프트웨어로 큰 회사입니다. 15년쯤 전에는 컴퓨터로 음악파일을 재생시키려면 모두 윈앰프를 이용했어야했는데 윈앰프는 가사기능 지원이 약해서 실시간으로 가사가 지원되는 알송을 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듣는 것이 일상화된 지금 생각해보면 격제지감이네요. 알약은 오늘 이스트소프트 해킹이 규모에 비해 이토록 화제가 된 이유입니다. 알약은 컴퓨터 보안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한때 개인용은 무료로 실시간 검사가 가능해 인기를 끌었지만 지금은 네이버백.. 더보기
전세계 글로벌 기업 시가총액(시총) 순위 및 창업 역사 (FAANG) 어떤 회사의 시가총액(Market Capital)은 해당회사의 시장에서의 가격을 뜻하며 주식지분 100%의 가격, 즉, 현재주가와 발행주식수의 곱으로 알 수 있다. 시가총액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회사가치의 평가수단이며 매일 주식가격이 변동하므로 실시간으로 기업의 가치를 반영한다고 알려져있는 지표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시가총액이 높은 기업은 대부분 미국기업이다. 주가(Stock Price)가 주당순이익(EPS: Earning Per Share)와 연관이 깊은 것은 시가총액이 당기순이익과 연관이 깊다는 이야기와 같다.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돈을 벌고 있는 기업은 대부분 미국의 기업들이며 그런 이유로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기업은 대부분 미국 기업이다. 최근 증권업계에서 FAANG라고 불리는 나스닥(NAS.. 더보기
무어의 법칙의 종말 (Feat. 선배, 반도체에서 열나는 것 같아) '무어의 법칙'은 1965년 인텔의 공동창립자인 '고든 무어'가 처음 주장한 것으로 "18개월마다 칩에 집적할 수 있는 트랜지스터의 수가 2배씩 증가할 것"이란 이론으로 널리 알려져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고든 무어는 18개월마다라고 말한 적은 없고 처음 발표한 지 10년 후인 1975년에 집적도가 '2년에 2배'로 증가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 이론은 이후 인텔 반도체 전략의 핵심 역할을 하면서 1970년대부터 최근까지 반도체 업체들은 최근까지 '무어의 법칙'에 따라 칩개발 로드맵을 만들어왔다. 하지만 반도체 업계는 갈수록 한계에 도달해가는 반도체 집적 기술의 한계로 인해 2016년 2월경 '무어의 법칙'을 더이상 반도체 개발의 로드맵으로 사용하지않겠다고 선언했다. 실제로 '무어의 법칙'은 다른 과.. 더보기
[2017년 8월 10일] PPL펀드 포트폴리오 [포트폴리오 현황] 수익률 금일종가 매수가 삼성전자 - 2,295,000 2,295,000 SK하이닉스 - 64,400 64,400 키움증권 - 81,000 81,000 신영증권 - 57,300 57,300 신영증권우 - 52,600 52,600 대신증권 - 14,250 14,250 대신증권우 - 9,280 9,280 대신증권2우B - 8,690 8,690 LG생활건강 - 980,000 980,000 아모레퍼시픽 - 280,500 280,500 카카오 - 108,500 108,5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