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수석 윤영찬(전 네이버 부사장) 프로필과 정치성향

문재인 정부의 소통을 책임지게되는 홍보수석비서관에 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이 임명됐습니다. 윤영찬 홍보수석은 2017년 2월에 문재인후보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의 SNS본부장으로 영입되어 '문재인1번가' 등을 히트시킨 장본인입니다.

윤영찬 수석은 네이버에 들어오기 전에는 동아일보에서 18년간 기자생활을 했고 2008년부터 네이버의 지주회사였던 NHN의 이사로 재직하다가 2013년 NHN을 해체하고 네이버 주식회사가 지주회사가 되면서 네이버의 이사로 바뀌었다가 이후 부사장으로 2017년 2월까지 재직했다.

윤영찬 수석은 동아일보라는 이전 시대의 미디어와 현재의 인터넷 미디어를 모두 깊게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광화문 대통령'을 표방하며 국민의 대통령을 추구하는 문재인 정부와 국민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뉴미디어 시대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수석 윤영찬 프로필

1964년 전북 전주 출생

1990년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학사

1990년-2005년

동아일보 사회부 정치부, 정치부 차장

2000년-2003년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국제관계 석사

2002년-2003년

동아일보 노조위원장

2005년-2006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객원 연구원

2006년-2007년

동아일보 문화부 차장

2008년

NHN 입사

2011년-2013년

NHN 이사

2013년-2017년

네이버 이사

네이버 부사장

2017년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상임부회장

제 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SNS본부 공동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