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로 월 천만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누군가는 일주일에 2~3회의 포스팅으로 월 천만원 이상의 광고 수입을 얻고 누군가는 1일 1포를 하지만 수입은 한 달에 몇 십만원도 되지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 차이는 뭘까? 답은 seo다
SEO는 Search Engine Organization의 약자로 검색엔진 최적화를 뜻한다. 대부분의 유입이 검색엔진을 통해 발생하던 10여년 전에는 검색 엔진 최적화에 맞춰 글을 쓰고 페이지의 코드를 다듬었다. 예를 들자면 글 제목에는 글의 주제가 되는 키워드가 꼭 들어가야 하고 글에는 해당 키워드가 유의미하게 반복되어야 한다. 이 정도를 알면 SEO의 기초는 안다고 할 수 있다.
SEO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면 훨씬 더 많은 방문자를 자신의 블로그나 홈페이지로 방문하게 할 수 있다. SEO가 잘되어있으면 검색엔진이 해당 글을 상위에 띄워준다. 검색 결과 상위에 뜬 글을 읽는 사람들의 행동은 점수화되어 해당 페이지를 평가하는데에 사용된다. 방문자의 어떤 행동이 내 페이지 점수에 좋을까? 정답은 우리가 흥미롭고 좋아하는 콘텐츠를 보면서 하는 행동에 있다.
일단 우리는 재밌는 것은 끝까지 본다. 그러므로 글을 보는 독자들이 읽다가 이탈하지않도록 글을 써야한다. 독자들이 페이지에 방문했다가 5초 안에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는 이유는 다음 몇 가지 이유 때문이다.
<글 외적인 이유>
-손가락이 미끄러져서 실수로 눌렀다
-페이지가 빠르게 열리지않는다
-광고가 너무 많다
<글 자체의 문제>
-도입부가 글의 제목에서 기대한 주제와 불일치
-어그로, 낚시성 제목인걸 알아챔
-제목에서 말한 주제에 대해 썼지만 궁금증을 충족시켜주지 못함
결국 검색 유입이 늘어나려면 검색 엔진이 높은 점수를 줄 수 밖에 없는 포스팅을 많이 하면 된다. 그런데 검색 엔진은 글을 읽을줄 아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페이지에 방문한 방문자의 행동(체류 시간, 스크롤 횟수, 공감, 댓글, 구독, 페이지를 즐겨찾기해서 재검색하지않고 여러 번 방문, 가족, 친구, 지인 등에 공유)을 통해 내 글에 점수를 매긴다.
그러니 결국 요점은 독자가 원하는 것에 대해 글을 쓰고 그 주제로 검색해서 들어온 독자를 충분히 만족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블로그 수익화를 위한 최선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좋은 글을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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