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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분석] 매일유업 주가 전망: 매일홀딩스 분할시 사업내용과 지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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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기본정보>

종가 54,000원

주식수 13,638,144주

시가총액 7365억원



<매일유업 기업 분할>

매일유업 주식회사가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분할됩니다. 기존의 매일유업 주식회사의 상호명을 매일홀딩스 주식회사로 변경하고 인적분할을 통해 매일유업 주식회사를 새로 상장합니다.  지주사체제로 전환하면서 지주회사인 매일홀딩스는 자회사 지분의 관리와 투자를 맡고 사업회사인 매일유업은 유가공 제품 개발 및 생산, 판매등을 담당합니다. 매일유업 주식회사의 자회사들은 앞으로 매일홀딩스의 자회사로 관리되고 매일유업만 따로 독립하는 셈입니다. 매일유업의 주요 자회사로는 레뱅드매일, 크리스탈제이드, 엠즈씨드(폴바셋), 상하목장 등이 있습니다.


신주의 재상장을 위해 2017년 4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는 거래가 정지된 상태이고 월요일인 6월 5일부터 거래를 재개합니다. 거래가 정지되기전인 4월 27일의 종가는 54,000원이고 주식수는 13,638,144주이므로 시가총액은 약 7365억원입니다.


매일유업의 주식은 1주가 0.5268289주의 비율로 분할신설회사의 동종 주식으로 배정되며, 분할되는 회사의 주식은 1주당 0.4731711주의 비율로 주식을 병합할 예정입니다. 여기서 분할신설회사는 기존의 매일유업에서 인적분할되어 생긴 사업회사 매일유업이고, 분할되는 회사는 매일홀딩스를 말합니다. 즉, 기존에 매일유업 주식을 1주 가지고 있었던 주주는 분할 이후 매일유업 0.5268289주와 지주회사인 매일홀딩스의 주식 0.4731711주를 소유하게 됩니다. 신주 배정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주에 대해서는 분할신설회사(매일유업) 신주의 재상장 첫날의 종가로 환산하여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즉, 기존 매일유업의 주식 10주를 가지고 있었다면 새로 생기는 매일유업의 주식 5주와 매일홀딩스의 주식 4주를 갖게 되고 나머지 단주에 대해서는 첫날 종가를 현금으로 지급받게 됩니다. 100주가 있었다면 매일유업 주식 52주와 매일홀딩스 주식 47개를 받고 나머지 단주에 대해서는 현금으로 지급받게 됩니다. 주주가 몇주를 가지고 있든 1주씩을 회사가 현금으로 매입하는 구조가 되네요. 2017년 2월 21에 발행된 증권신고서를 보면 매일유업의 소액주주는 8,423명입니다. 회사차원에서 5억 정도의 현금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분할비율 산정 근거> 

{신설회사 순자산(214,299,000,000원)+신설회사 자기주식(0원)}/{분할전 순자산(387,554,000,000원)+분할전 자기주식(19,218,000,000원)}

= 0.5268289


<분할 전후 요약 연결재무구조>

(단위: 원)

 

분할전(매일유업) 

분할존속회사(매일홀딩스) 

 분할신설회사(매일유업)

자산

 900,014,654,588 

325,860,774,144 

585,331,858,049 

부채

459,722,936,867

112,818,238,347 

346,904,698,520 

자본

440,291,717,721

213,042,535,797 

585,331,858,049 

(2017년 5월 1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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