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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넥슨의 바람의 나라와 더불어 1세대 온라인 게임시장을 평정했던 리니지를 제작했던 회사입니다. 당시 리니지라는 게임은 온라인 게임이라는 말의 대명사였죠. 가장 놀라웠던 것은 게임속의 화폐인 아덴이 현금처럼 거래되기 시작했었다는 것이죠.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이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는 지금 생각해보면 더욱 놀라운 일입니다. 물론 당시에는 지금처럼 해킹 기술이 발달하지않아서 어느 정도 기술력으로도 가상화폐 관리가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그 후 리니지 아이템 사기 거래 등으로 인해 사회적인 물의를 빚기도 했지만 오히려 그런 사건이 리니지의 유명세를 더욱 강화시켜준 것 같습니다. 이후에는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등의 게임을 제작했습니다.



-개요-


종목명: 엔씨소프트(036570) /코스피


주가: 368,000 (2017년 6월 21일)


주식수: 21,929,022주


시가총액: 8조 700억


매출액: 9,836억 (2016)


영업이익: 3,288억 (2016)


당기순이익: 2,714억 (2016)


자산총계: 2조 3,608억 (2016)


부채총계: 4,653억 (2016)


자본총계: 1조 8,856억 (2016)


PBR: 4.28


PER: 29.73



-제품별 매출구성-


리니지: 43.59%


블레이드앤소울: 21.16%


기타 외: 17.40%


리니지II: 8.95%


길드워2: 8.90% 



-급락 배경과 주가 전망-

넷마블이 엔씨소프트와 손잡고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의 게임내 거래소 기능이 청소년에게 사행성을 조장한다고 게임물관리위원회가 판정함에 따라 넷마블은 그동안 거래소에서 교환단위로 이용했던 유료재화 '블루다이아' 대신 신규재화 '그린다이아'로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게 하는 개편을 단행하여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심의를 받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6월 21일 리니지m을 출시하겠다고 밝혔으나 거래소 기능은 포함시키지않기로 했었다고 알려져 어제 10%가 넘게 급락했습니다. 거래소 기능을 포함시키면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출시해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성인게임을 취급하지않는 애플 앱스토어에는 출시가 불가능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엔씨소프트는 오늘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내 현재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아이템 거래소 시스템이 포함된 리니지m게임에 대한 심의를 요청해 접수된 상태라고 밝히고 2017년 7월 5일 이전까지 아이템 거래소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현재의 엔씨소프트를 만들어준 게임들처럼 큰 매출을 가져다줄지 혹은 아닐지는 아직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게임산업에 진입장벽이 높지않아보이지만 고품질 게임을 만드는 일은 결국 엄청난 지식산업일 수밖에 없으며 이런 산업은 갈수록 양극화되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이미 1997년에 창립되어 이미 게임제작만 20년이 넘게 해온 기업입니다. 그리고 과거의 히트작들을 봤을 때 게임을 제작하는 기술은 이미 글로벌 최선두권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과거의 경력이 미래의 성과를 꼭 담보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보더라도 게임산업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고 엔씨소프트가 발전하는 산업에서 계속 선봉에 설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미래일은 알 수가 없다는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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