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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재산

노소영 남편 SK그룹 회장 최태원 재산 (주식, 부동산, 회사, 재산분할,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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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은 고 최종건 SK창업주의 동생인 고 최종현 회장의 장남이다. SK그룹의 전신은 선경그룹으로 최종건 회장이 창립하여 회사가 커지자 미국에서 공부하던 동생 최종현 회장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당시 시카고 대학교 경제학과에서 공부하던 최종현 회장이 귀국하여 선경직물 이사직으로 선경그룹 경영에 참여하게되었다. 당시 선경그룹은 잠재력은 있어도 규모는 그다지 크지않은 기업이었는데 고 최종건 회장이 폐암으로 별세한 후 경영을 맡은 최종현 2대 회장의 지휘아래 재계 5위 이내의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그렇기때문에 창업주가 아님에도 거의 창업주급의 대우를 받고 그아들인 최태원이 SK그룹을 물려받게 되었다.


최태원 회장의 부인인 노소영씨는 아트센터 나비의 관장으로 미술기관단체인으로 재직중이다. 노소영 관장의 아버지는 대한민국의 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씨다. 참고로 노태우씨는 1997년 반란수괴 등에 관한 판결로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대부분이 박탈되었기때문에 전 대통령 칭호를 쓰지않은 것이다.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은 노태우씨가 대통령으로 재임하던 중 결혼했다. SK그룹이 SK이노베이션의 전신인 유공을 인수한 것은 1980년대 초반이고 SK텔레콤의 모태가 되는 한국이동통신을 인수한 것은 김영삼 정권때의 일이기는 하지만 SK그룹은 현재의 정유사업과 통신사업의 기반이 매우 강력하고 진입장벽이 높은 것을 생각할 때 노태우씨의 딸과 결혼한 것이 그룹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2013년 1월 최태원 회장은 회사 자금의 횡령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다가 2015년 8월 13일에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풀려나게된다. 풀려난지 4개월 후인 2015년 12월 갑자기 자신의 불륜을 고백하며 혼외자식도 있다는 기자회견을 한다. 그이후로 별다른 뉴스가 없었으나 2017년 7월 24일 서울가정법원에 노소영 관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최근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상임고문과의 이혼 판결이 화제가 되었는데 2조원정도의 재산을 가진 이부진 대표가 임우재 전 고문에게 86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났기때문이었다. 


노소영 관장이 이혼에 대해 완강하게 거부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기는 하지만 최태원 회장 역시 이혼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기때문에 두사람이 이혼하게 되면 재산 분할이 어떻게 될 지는 알 수 없지만 최태원 회장의 재산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도록하자.




최태원 회장의 재산은 대부분 주식이다. 


SK: 21,725,588주, 6조 940억


SK텔레콤: 100주, 2,78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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