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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GIO(Global Investment Officer)이자 라인의 회장인 이해진씨는 1967년생의 기업인으로 네이버의 창업자입니다. 삼성SDS에 재직중 웹글라이더란 이름으로 사내벤처를 만들고 이후 1999년 6월 네이버컴으로 분사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현재 카카오의 의장인 김범수씨가 만든 한게임과 합병을 하게 되면서 NHN(Naver Hangame Network)가 탄생하게 됩니다. 다만 이후에 다시 포털과 게임사업부분을 각각네이버(주)와 NHN엔터테인먼트(주)로 분할하게 됩니다. 


세계 최고의 검색 포털 사이트인 구글과 검색기능에 있어서 많이 비교를 당하지만 사실 네이버는 활동내역을 보면 검색 엔진 회사라기보다는 아마존 같은 쇼핑 포털 사이트로 생각하는 것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는 더나은 검색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사람들이 생활하고 쇼핑하는데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포털 환경을 만드는데 신경을 쓰는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전 이해진 전 의장을 네이버의 총수로 지정하는 문제에 대해 공정위에 이 전 의장이 불만을 제기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총수란 공시대상기업집단의 동일인으로 회사에 실질적으로 경영권을 행사하는 인물을 이야기합니다. 동일인이 되면 법인격인 회사의 잘못에 대해 자신이 법적 책임을 져야하며 가족등 특수관계인의 회사까지 규제 되상이 됩니다. 또한 계열회사에 대한 일감몰아주기 규제가 심해지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해진 전 의장에게는 아쉽게도 올해에는 공정위에서 이 전 의장을 네이버의 총수로 지정했습니다. 내년에 있을 기업집단 지정과 동일인 심사를 위해 앞으로 권한을 내려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해진 전 의장은 자신이 총수가 아니라고 항변한 것처럼 여타 대기업과 다르게 네이버의 최대주주가 아닙니다. 네이버의 최대주주는 국민연금공단으로 10.61%의 네이버 주식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전 의장은 네이버 주식지분 1,530,945주(4.64%)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이번 공정위의 총수 지정 움직임에 따른 영향으로 며칠전 11만주의 주식을 처분했습니다. 이 전 의장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 주식지분의 수는 1,420,945주로 지분율 4.31%에 해당합니다. 


네이버 주식이 현재 77만원 수준이니 이해진 전 의장의 주식 재산은 1조 941억 정도 입니다. 만약 향후 네이버의 사업이 순항하여 네이버 주가가 100만원이 된다면 이해진 전 의장의 재산은 1조 4200억 정도가 되겠습니다. 혹시 네이버의 미래를 좋게 보시는 분들은 주식을 사놓고 열심히 일하시면 되고 네이버의 미래가 어두울 것이라고 예상하시는 분들은 다른 주식을 찾아보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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