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은 러시아 출신의 1994년생 블록체인 개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2014년에 만들고 런칭한 코인이다. 최초의 블록체인기반 코인인 비트코인(Bitcoin) 다음으로 유명한 코인으로 화폐로서의 기능만 가진 비트코인에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란 기술을 추가한 코인이다. 비트코인이 1세대 블록체인으로 분류되는 것에 이어 2세대 블록체인의 대표주자로 여겨진다.
이더리움(Ethereum) 기본정보
명칭 |
이더리움(Ethereum) |
심볼 |
ETH |
대표인물 |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
최초발행 |
2015년 7월 |
시가총액 |
71.7조 (2018.05.01 기준) |
블록생성주기 |
약 12초 |
발행한도 |
제한없음 |
합의 프로토콜 |
PoW(향후 PoS로 전환예정) |
대표 홈페이지 |
|
백서(White Paper) |
비탈릭은 가장 열성적인 블록체인 개발자중 한명인데 주로 이더리움에 대한 주요소식을 자신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발표하고 새로운 기술을 깃허브에 오픈소스로 공개해 전세계 사람들의 참여와 검증을 유도한다.
트위터 링크 바로가기
Vitalik Buterin said "Sharding is coming"
최근 비탈릭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샤딩이 온다고 밝혔다.
샤딩은 모든 블록체인 기술이 현재 직면한 거래속도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제안된 방식이다. 현존하는 블록체인중 가장 빠른 트랜잭션 속도를 가진 이더 플랫폼은 초당 15~20건 정도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다. 세계적인 결제 플랫폼인 비자 네트워크의 결제 처리 속도는 초당 1667건으로 이더리움 플랫폼의 100배수준이다. 블록체인 생태계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거래속도의 향상이 필수적인데 이를 위해 비탈릭 부테린은 샤딩 기술을 통해 거래를 검증할 것을 제안한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거래는 비트코인과 같이 모든 거래 내역이 검증에 참여하는 노드들에게 전파된다. 이런 검증방식은 매우 안정적이지만 모든 거래를 일일이 검증하기때문에 거래 처리 효율성을 떨어지게 만든다. 반면 샤딩 기술은 노드들을 샤드로 분산시켜 각 샤드에 할당된 전송 내역만 검증하기 때문에 병렬 처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비탈릭은 현재 이더리움의 블록 생성주기는 약 12초지만 샤딩이 도입된 지분증명 알고리즘 하에서 블록 생성주기는 2초~8초 사이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블록체인의 한계로 지목되는 결제처리속도가 초당 최대 120건으로 증가될 수 있다.
이더리움은 현재 비트코인처럼 PoW(Proof of Work: 작업 증명) 방식으로 블록을 생성하지만 향후 PoS(Proof of Stake: 지분 증명) 방식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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