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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챌린지

[슈츠 영어 명대사] 사람들은 복장에 반응해 (좋은 옷의 중요성) 동생이 꽤 오랫동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얼마 전부터 공식적으로 무직 상태가 되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면서 요즘 운동과 영어 공부에 열의를 보이고 있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나도 예전에 아주 재밌게 봤던 미드 '슈츠(SUITS)'로 쉐도잉을 하고 있단다. 아까 통화하다가 나한테 해주고 싶은 얘기라며 들려준 부분이 있는데 좋은 표현인 것 같아서 포스팅으로 남긴다.People respond how we're dressed.So, like it or not, this is what you have to do.사람들은 복장에 반응해.그러니 좋든 싫든 이게 네가 해야 할 일이야. 하비 스펙터는 뉴욕 최고의 로펌인 피어슨 하드먼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주니어 파트너 변호사이다.자.. 더보기
[나는 솔로는 아니지만] 나는 솔로 23기 광수가 생각하는 중산층의 기준 (나솔리뷰) 벌써 나는 솔로 23기 두 번째 편이 방영되었다. 첫 번째 편에서 미인대회 출신이고 요리를 주도하며 화제를 모았던 23기 정숙은 조건 만남 범죄 이력으로 기사까지 나왔던 사람이라고하여 통편집이 된 듯 하다. 본인은 아니라고 하는데 제작진은 다르게 생각하는듯 두 번째 편의 핵심은 역시 자기 소개 벌써 나는 솔로가 23기까지 방영되어서 지원자 풀이 굉장히 좋아졌을 것이란 생각은 했는데 막차 특집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서울대 출신이 뭐 이리 많은지 ㅎㅎ 서울대 안나온 사람 서러워서 살겠나 한예종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하고 현재 푸본현대생명에서 콜센터 부서 교육을 담당하는 현숙이 90년생으로 가장 나이가 어린 것으로 밝혀졌다. 다른 사람들은 뭘 먹고 사는지 나이가 적지않음에도 다들 너무 어려보여서 너무 놀랐다. 확.. 더보기
간만에 맛있는 중식당을 찾았다 - 호계동 용성각 (쟁반짜장, 삼선짬뽕, 찹쌀탕수육 리뷰) 동네에 맛있는 중국집이 딱히 없기도 하고 몸관리에도 좋지않다고 생각해서 피자와 함께 최근 나의 기피 음식이었던 중국요리 ㅋㅋ원래 플랜A는 아침에 일어나서 가볍게 청계산이나 관악산 등산하고 양재에 위치한 ‘로마옥 도곡’이나 요즘 날이 슬슬 추워지기 시작하니 뜨끈한 삼계탕이나 보양식으로 먹을까 했었다그러기위해 어젯 밤 런닝도 무리하지않고 20분 정도만 달렸는데 2~3시쯤 잠자리에 들었으니 9시에 일어날 턱이 있나! 결국 푹자고 일어났더니 11시 30분이라 일단 점심이나 먹고 등산을 가볍게 하는 플랜B를 가동하기로 하고 몇 달 전부터 먹고싶었던 안양 설렁탕의 전설인 ‘장수옥 설렁탕’에 방문하기로 했다평촌 어바인퍼스트 아파트 앞에서 내려서 가게까지 걸어가려고 신호등을 건너려고 신호대기를 하는데 2층에 위치한 중.. 더보기
수익형 블로그 비교 (부제: 티스토리의 종말과 네이버의 귀환, 애드센스 vs 애드포스트) 요즘 보면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돈을 벌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고 있지만 이전부터 이미 사이트, 블로그, 카페 등을 운영하며 적지않은 돈을 버는 분들이 꽤 계셨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은 구독자가 한 눈에 보이는 구조라 많은 사람들이 바로 규모를 예측할 수 있지만 블로그는 매일 방문자가 새로 리셋이 되는 구조이고 총 방문자 수를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수익이 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많지않았다. 나도 몇 년 전 블로그를 통해 매일 글을 쓰면서 큰 돈을 벌어보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구글 애드센스도 신청해서 블로그에 광고를 달고 사람들에게 더 잘 홍보하고 싶어서 도메인도 구입했었다. 수 년이 지난 지금 내 블로그는.. 더보기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망해가던 다음에서 그래도 계속 서비스를 제공해 온 티스토리 블로그의 매력은 수익이었다. 티스토리에 자체 광고 서비스는 없었지만 소스코드를 넣을 수 없는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구글 애드센스 코드를 넣고 광고 수익을 벌 수 있는 티스토리는 블로그로 적지않은 수입을 버는 블로거들에게 네이버보다 훨씬 매력적인 플랫폼일 수 밖에 없었다.  몇 개월 전 친동생이 회사를 그만두고 블로그를 시작해보겠다며 패기있게 워드프레스로 블로그를 제작하고 자기만의 도메인도 개설했다. 나도 예전에 워드프레스가 좋다는 글을 많이 보고 워드프레스로 사이트를 만들어 본 게 생각이 났는데 역시나 동생은 워드프레스로 블로그를 만들고 경제와 영어를 첫 주제로 몇 개의 포스팅을 하더니 점점 포스팅 횟수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나도 그렇고 동생도.. 더보기